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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발까지 쓴 표창원·손혜원…춤추며 ‘사드 괴담’ 퍼뜨렸다 [박근혜 회고록 29] 유료 전용
4차 핵실험의 파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로 이어졌다. 미국은 내 임기 초부터 사드 배치를 요청했다.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부터 주한미군 등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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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발까지 쓴 표창원·손혜원, 춤추며 '사드 괴담' 퍼뜨렸다 [박근혜 회고록]
경북 성주군 사드기지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[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] “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”(2016년 7월 이재명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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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단식하자 곧장 "尹 탄핵" 외친 野…7년 전에 안 그랬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 기간 야권에서 ‘대통령 탄핵’ 언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지난 7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‘제5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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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신자!" 카메라 들고 기습…'개딸' 불려도 그들은 평균 52세
지난 22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. 이 지역 현역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. 그런데 50~6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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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취임 100일째도 "민생"…중도층 지지율은 35%→31%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100일 메시지도 ‘민생’이 키워드였다. 이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“(저를 대표로 선출한 건) 민생에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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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차 촛불집회] 이재명 성남시장 "저들의 반격 시작됐다" 주장
이재명 성남시장이 17일 대전에서 촛불집회가 끝난 뒤 시민들에게 강연하고 있다. 신진호 기자“지금 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. 저 사람들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. 우리가 눈을 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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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본관에 걸린 대형 ‘촛불’ 작품
임옥상, '광장에, 서', 2017. [사진제공=가나아트센터] 청와대 본관에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발한 광화문 광장의 촛불시위를 주제로 한 대형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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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구 법원도서관장 “좌파에 고군분투 감사” e메일 정황에 “작문한 듯” 해명
지난 10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등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과 사법부 내 정보기술(I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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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촛불1년] 참여자들 "잘못을 심판, 누구를 지지한 촛불 아냐"
[촛불1년] 4개의 시각-①참여자들 "내 인생 180도 바꿔" 지난 2월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때의 모습. [중앙포토] 지난 1년간 한국 사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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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드 반대 6개 단체 "사드 공사·가동 중단 투쟁 계속할 것"
지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반대 측 주민·단체 회원들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성주=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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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회의 촛불집회, 3번의 담화…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하기까지
지난해 10월 24일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해 최 씨의 국정개입을 폭로해 실체가 드러난 ‘박근혜-최순실 게이트’.JTBC의 태블릿 PC 보도 다음날, 1차 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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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핫팩 건네주고 시간 지켜주고 … 새로운 집회문화 정착”
집회 때마다 질서 유지에 나섰던 경찰관. [중앙포토] 한국에서 ‘촛불’은 사전적 의미를 뛰어넘는 사회적 함의를 갖게 됐다. 누군가는 촛불을 ‘광장 민주주의’와 연결시켰고,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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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26일 5차 촛불집회…주최측 "최대한 많이 모여보자, 200만명 예상"
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`최순실 게이트`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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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리포트] 출동 땐 “다치지 말자” 복창…“경찰들이 고생” 말해줄 땐 울컥
━ 촛불시위대 앞에선 의경들 12일 3차 촛불집회에서 마주 선 경찰과 시위대. 이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게 마련이다.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을 둘러싼 촛불집회는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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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 찬성 늘어가는 비박 … 2004년 민주당의 모습 데자뷔
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전체 의원 271명 중 19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.(왼쪽)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집단 불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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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‘절대친박’ 반전 노리는데 탄핵연대는 분열
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150만 개의 촛불이 켜진다. 시민단체 연합체인 ‘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’은 25일 “내일 서울에만 150만 명, 지방을 포함하면 200만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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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불집회 열리는 26일 오후 서울 등지에 비 예보
26일 토요일 열리는 제5차 촛불집회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.22일 발표된 기상청 중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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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가보지 않은 길
송호근서울대 교수·사회학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‘전봉준 투쟁단’은 양재IC에서 멈췄다. 진눈깨비가 내리는 광화문, 시민항쟁단은 청운동에서 막혔다. 청와대가 코앞이었다. 관군과 항쟁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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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광화문 인파, 오후 6시 30분 80만명 돌파
26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및 ‘최순실 게이트’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 참가 인원이 본 집회 시작 30분 만에 80만 명을 돌파했다.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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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촛불집회에 참가한 소의 이름은…
'박근혜 대통령 퇴진'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26일 광화문 광장에 소가 등장했다.일부 집회 참가자가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귀를 소의 몸통에 붙이고 행진에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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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차 촛불집회] ‘청와대 비우그라’ 피켓, 황소 등엔 ‘집에 가소’ 풍자 한가득
26일 5차 촛불집회는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.(왼쪽) 농민 2명은 황소를 타고 세종로를 행진했다. 소의 몸엔 ‘근혜씨 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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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촛불집회 20만 명 운집···"우리의 소원은 탄~핵"
3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20만여 명의 부산 시민이 모여 ‘박근혜 퇴진’을 외치고 있다. 부산=이은지 기자3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20만여 명의 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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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등 부추기는 ‘희망버스’
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를 겪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야권과 노동단체가 강행한 3차 희망버스 행사가 사태 해결이나 부산 영도 지역의 경제 회생 및 주민을 위해 과연 도움이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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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비아그라? '하야하그라' '청와대 비우그라' 등 패러디 등장
인터넷 커뮤니티 캡쳐청와대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'비아그라'를 대량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를 비꼰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. 청와대는 "아프리카 순방